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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난지 100일째를 맞은 2000년 어느 날...
























관련기사: 우리 결혼해요[서울신문]

며칠 전 아침, 한 후배가 메신저로 "오빠 때문에 아침부터 가슴이 따뜻했다"고 전했다.
내 생각만 하면 가슴이 따뜻해지나보다 생각했는데(^^), 알고 보니 2005년12월 결혼직전 서울신문에 써낸 내 글을 읽어봤단다.
사실 이 후배뿐 아니라 업무상 만나는 많은 분들이 이 글을 언급하는데, 그때마다 무척 쑥스럽고 곤혹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잘 써냈다는 생각이 들었다. 사실은 옆자리 앉아있던 서울신문 선배가 쓰라고 강요해서 억지로 올린 글. 사람과 많은 걸 나눌 수 있지만 좋은 추억을 나누는 건 그중에서도 참 즐거운 일.

다음달 4일이면 결혼 2주년이다. 게다가 돌돌이가 '아들'이라는 사실을 알고 처음 맞는 기념일이기도 하다. 해서 블로그 개설 처음으로 이벤트를 하나 할까 한다.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.

-이벤트명: 우리 아들의 멋진 이름과 결혼 2주년 이벤트를 추천해주세요!
-기간 : 2007년 11월6일~12월3일
-응모방법: 해당 게시물에 댓글 달기
-보상: 아내가 추천한 5명에게 소정의 상품권 또는 푸짐한 저녁 대접(뻥이 아니오)

** 방문자수도 많지 않은데, 괜한 짓 한 건 아닌지 벌써부터 걱정된다. ^^

Posted by 좀스